
1. 줄거리
주인공 바넘은 다 헤어진 신발을 신고 사는 가난한 양복집 아들입니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 상류층의 양복을 맞춰주기 위해 집으로 따라 다닙니다. 거기에서 오래전 상류층의 딸 채리티와 친하게 지냅니다.
그 모습을 싫어한 채리티 아버지는 그녀를 거리가 먼 기숙 학교로 보내버립니다.
그럼에도 둘은 각별한 애정을 키워나갑니다. 바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바넘은 어려운 시기를 이어가지만 채리티와는 계속 관계를 유지합니다. 세월이 흘러 바넘이 성인이 되고 채리티의 집으로 찾아가 정식으로 프로포즈하고 채리티와 결혼합니다. 바넘은 직장 생활을 하고 채리티와 그사이에 사랑스런운 두 딸 캐롤라인 바넘과 헬렌 바넘이 생깁니다.
하지만 가난으로 딸이 원하는 것도 못 사주고 옥상에서 조명 쇼만 보여줍니다.
조명 쇼를 보며 바넘은 화려한 쇼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떠올립니다.
바넘은 사기를 쳐서 대출을 받습니다. 그 돈으로 바넘의 호기심 박물관을 차리고 기상천외한 것들은 전시하지만 망합니다. 그 후 바넘은 별종들을 모아 쇼를 진행하는 서커스를 합니다. 단원들을 보며 괴물이라고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었지만 바넘의 쇼는 승승장구하여 돈을 많이 벌게 됩니다. 바넘은 상류층 문화에 들어가기 위해 필립 칼라일을 찾아 갑니다.
필립의 계획으로 바넘의 단원들은 영국으로 건너가 여왕을 알현하게 되고 그 파티에서 만난 유명 가수 제니를 설득해 미국에서 공연을 하게 됩니다.
공연 이후에 상류층과의 파티에서 바넘은 단원들은 파티에 들어오지 못하게 합니다. 단원들은 화가나 상류층들은 가로지르며 서커스로 돌아갑니다. 바넘은 대출을 더 받아 모든 걸 걸고 제니와 미국 투어 사업을 계획합니다. 바넘의 미국투어 계획은 성공하지만 필립이 이끄는 서커스는 엉망이 되어 갑니다.
2. 결말
미국 투어 중 제니는 바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그 마음을 바넘은 거절합니다. 제니는 투어를 중단하고 바넘은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그 와중에 서커스 공연장에서 극단과 시위대의 싸움으로 불이 납니다.
바먼의 저택은 압류되고 채러티는 딸을 부모님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린 바넘이지만 단원들은 자신을 이끌어준 바넘을 위로 해 줍니다.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단원의 도움으로 거대한 텐트에서부터 새로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롭게 단장한 서커스는 크게 성공을 거두고 바넘은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필립에게 쇼를 넘깁니다.
딸 캐롤라인의 발레를 관람하는 바넘과 채리티의 모습을 보면서 쇼는 막을 내립니다.
3. 명대사
“다른 모든 사람들과 똑같으려고 하면서 변화를 일으킨 사람은 없다.”
“과장하는게 큰 죄는 아니잖아. 사람은 너무 큰 상상력이 아니라 너무 적은 상상력 때문에 더 고통받지”
“안락함의 성장의 적이다.”
“가장 고귀한 예술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4. 감상평
이 영화는 19세기 근대 서커스의 창시자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P.T.바넘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습니다. 위대한 쇼맨은 ‘우리는 누구나 특별하다’라는 메시지로 재미는 물론 가족애와 감동을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쇼 비즈니스 창업자인 바넘의 이야기에 인종, 성별, 신분, 독특한 외형으로 차별받은 서커스 단원의 각자의 매력을 뽐내며 누구나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고 세상 밖으로 나오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마이클 그레이시 감독이 연출한 뮤지컬 영화로 영화에 수록된 “This is me”, “Never Enough”, “Rewrite the Stars”등 영화의 OS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2018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골든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을 받는 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화려한 의상과 무대 연출 등 마음속 깊은 곳을 적셔주는 음악과 가슴 벅찬 웅장한 음악까지 한시도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게 합니다.
실제 인물 바넘은 서커스 단원을 사람이 아닌 돈벌이 수단으로 취급했기에 영화에서 미화된 점이 있어 비판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자체로만 본다면 스토리, 음악, 화려한 연출 등 모든 면에서 잘 만들어진 영화입니다.